어제 하는일에 업무가 오랜만에 폭발해서 포스팅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이 목표였는데..
그래서 오늘은 특별공급의 내용을 분리한 만큼 두개의 포스팅을 올려볼게요.
[ 다자녀 특별공급 ]
Q. 다자녀 특별공급 공급대상 [ 공급비율 = 단지 내 10% 범위 내 ]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신청이 가능한 특별공급입니다.
Q.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자격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다른 특별 공급에 비해 조건이 좋으며, 특히 경쟁력이 있어 당첨확률이 비교적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제 친구가 2년전이었나, 장현지구에 당첨이 되었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2명이었을때는 계속 당첨이 되지 않았다가 3명이 되고나서야 장현지구에 바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녀가 2명일 경우에는 다자녀 특공보다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공략을 하는게 좋은듯 싶습니다.
공공주택의 경우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해당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공공주택 자산 중 부동산(건물+토지) = 2억 1,550만원 이하 / 자동차 2,764만원 이하
민영주택의 경우는 소득기준 미적용 입니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내가 분양받고 싶어하는 아파트의 모집공고일 당시에 내가 일생에서 처음으로 집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청약한다고 되는건 아니고 신청하고 추첨하여 선정되는 절차입니다.
Q. 생애최초 특별공급 공급대상
지금까지 집을 보유한 경험이 없는 무주택자들의 경우 더욱 유리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부연설명을 한다면, 부모님이나 친척들로부터 상속 또는 증여받은적이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한부모 가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세대들도 적용됩니다.
Q.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자격
납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금액적으로 어느 기준에 딱 맞추는것 보다 안전하게 600만원 이상을 예치금으로 넣어두는게 유리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처음으로 내가 집을 공급 받는만큼, 소득기준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입니다.
국민주택은 130%
민영주택은 160%
당첨자를 뽑는 과정에서 국민 100% / 민영 130% 이하 소득에 해당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공급합니다.
[ 기관추천 특별공급 ]
Q. 기관추천 특별공급 공급대상
전용면적 85㎡ 이하의 청약주택을 각종기관 추천대상으로 공급하는것인데, 청약자가 속한 기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소 보훈혜택이나 각종 국가지원을 받던 계층이 대부분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모든 청약에 기관추천 특별공급이 해당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신청전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진행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관추천의 특별공급이 진행중인 청약아파트 이어도 일부 대상자에 한해 청약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Q. 기관추천 특별공급 청약자격
1. 국가/독립 유공자, 보훈대상자, 518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장기복무(제대)군인 - 국가보훈처
2. 북한이탈주민 - 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사무소
3. 납북피해자 - 통일부
4. 일본군위안부 - 여책실성가족정
5. 장애인 - 장애인복지과 ( 각 지자체 )
6. 영구귀국과학자 - 과학기술부
7. 올림픽 등 입상자 - 대한체육회
8. 중소기업근무자 - 중소벤처기업청
9. 공공사업 및 인한 철거주택 소유자 또는 거주자 (세입자) - 해당 지자체
10. 의사상자 / 다문화가족 - 거주지 동 주민센터
일반공급에 청약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해당만 된다면 특별공급으로 진행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건만 갖춘다면 더 우위에 선점할수 있게 되는거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있어 청약 2순위 조건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오늘은 매우 우중충 하네요.
이제 퇴근하여 와이프 데릴러러 가야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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